여수에서 원목가구 찾다가 대구까지 가서 샀어요.
정말 고민끝에 여러곳을 다 뒤져보고 샀는데 막상 처음 만났을때는 어두운것도 같고 나무무늬의 옹이도 심해보였지요.
그래서 수고하시는 (정말 설치해주시는 순간까지 최선을^^) 사장님께 고맙다는 인사도 못했답니다.
그런데 쓰면 쓸수록 너무 튼튼하고 좋아요.
저는 오크색으로 주문했는데요.
식탁에서 음식물을 흘려도 자국이 거의 남지 않고 오크색이 유지되는게 너무 좋아요.
6월에 이사와서 4개월이상 쓰면서 가구들이 젤 만족스럽네요
침대 프레임도 싱글 두개를 사려니 고민했지만
아직도 누우면 나무냄새가 조금씩 나고 완전 만족합니다
너무나 고민했던 한사람으로서 이제야 후기 남김니다~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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